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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비♥’ 조쉬, ‘영국남자’서 엄마와 선보인 치킨 먹방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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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아내의 맛’에서 심쿵 케미를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은 조쉬♥국가비 부부가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다.

이와 함께 조쉬와 그의 친구 올리가 함께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영국남자’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쉬는 구독자 308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크리에이터다. 그는 주로 한국을 사랑하는 그들이 음식을 중심으로 다양한 한국 문화를 체험, 소개하는 영상을 업로드 하고 있다. 

지난 6일 조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영국여사 조쉬엄마의 첫 치맥 먹방 도전!?! (+조쉬 사춘기 썰)”이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조쉬는 긴장감이 역력한 표정으로 공항 게이트 앞에서 그의 엄마를 기다렸다.

“긴장했어?”라는 졸리의 말에 그는 “기분이 이상해. 상상도 못했어”라며 “요즘 너무 바빠서 생각조차 못했거든. 근데 갑자기 공항에서 엄마 기다리는 중이라니”라며 들뜬 마음과 긴장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반가운 엄마를 만난 조쉬는 한국에서 치맥을 먹어보고싶다는 엄마의 말에 함께 치맥 먹방을 시작했다. 특히 그의 엄마는 영국남자 채널에 올라오는 모든 채널을 챙겨본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치맥을 먹은 그의 엄마는 “영국 치킨보다 훨씬 바삭하고 맛있다”라는 평을 남겼고 조쉬는 “겉은 바삭하고 안은 촉촉하고 정말 최고다”라며 맞장구쳤다. 이날 조쉬는 중국에서 학교를 다니다가 미국으로 이민을 가면서 사춘기 시절 겪었던 고충을 회상했다. 

그 얘기를 듣고 그의 엄마 역시 “아빠랑 세미나를 다녀오고 나서 한국 친구들이랑 친해져볼게요하더니 얌전한 사춘기를 보냈지. 내기억으론 그래”라며 당시를 추억했다. 특히 이날 조쉬는 한국과 영국의 문화를 알리는 이 일을 하는 게 너무 좋다며 자신의 직업에 대한 애정을 내비쳐 눈길을 끌었다.

추억을 나누던 두 사람은 늘 그랬든 “오늘은 여기까지”라는 멘트와 함께 영상을 마무리 했다.

조쉬와 엄마의 재회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사이 좋아보여요. 부러워요. ㅜㅜ”, “이제 영국남자에 나오는 사람들은 다 제 가족같아요. 너무 훈훈”, “영상 보는데 왜 자꾸 눈물이 나죠.. 가족 간의 유대감이 느껴져서 너무 좋았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해당 영상은 8일 오후 4시 기준 조회 수  849,898뷰를 기록 중이다.

한편, 조쉬는 올해 나이 31세이며 국가비는 32세로 1살 차이가 나는 연상연하 부부다.

최근 두 사람은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해 ‘조가비 부부’라는 애칭을 얻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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