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유표 기자) 박봄이 숨이 멎을 듯한 독보적인 고혹미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봄은 8일 SNS 계정에 새 솔로 싱글 ‘Spring(봄)’ 재킷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칠흑처럼 어두운 블랙 컬러의 드레스를 입고 압도적인 고혹미 발산하는 박봄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전날 공개한 ‘Spring(봄)’ 재킷 이미지를 통해 영화 포스터 속 여주인공처럼 독보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던 박봄은 다시 한 번 우아하고 고혹적인 매력을 뽐내며 보는 이들을 매료시켰다.
‘Spring(봄)’은 박봄이 홀로서기 후 새로운 소속사에서 발표하는 첫 정식 신보다.
수많은 히트곡들을 배출한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가 프로듀싱, 그룹 투애니원(2NE1)으로 함께 활동했던 산다라박이 피처링으로 참여하면서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박봄은 음원 공개 1시간 전인 13일 오후 5시부터 솔로 싱글 ‘Spring(봄)’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그는 이번 행사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앞둔 소감과 그동안 준비한 결과물들을 선보일 예정이며, 미디어 쇼케이스 종료 후에는 팬 쇼케이스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기본적으로 R&B Soul에 적합한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
목소리가 굉장히 독특한데, 실제로 2NE1 TV에서 빅뱅 멤버, 양현석 사장이 그녀의 목소리에 대해 “한국에선 좀처럼 찾아볼 수 없는 보이스” 라고 언급했다.
목소리만 독특한게 아니라 발성도 독특해서 본인만의 개성이 더 잘 보여진다.
개성 강한 창법 때문인지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편인데, 이 때문에 데뷔 초엔 가창력 논란이 있었다.
그러나 정규 1집을 낸 이후로 많이 사그라들었다.
박봄의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