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채희지 기자) 서로를 위해 6비트(182cm)의 거리를 지키는 남여가 있다,
8일 ‘파이브피트’ 국내 메인 예고편이 공개 됐다. 예고편에는 6비트 안전거리를 지키는 한 남여의 썸을 표현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주인공 스텔라와 윌은 같은 병끼리 6비트 이하로 접근하면 안되는 남포성 섬유증을 앓고 있다. 이 들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서로에게 첫눈에 알아보고 강한 이끌림을 느낀다.
병원에서 함께 마주치며 서로 알아가는 시간이 많아졌고 함께 영상 통화로 서로 밥을 먹고 그림으로 서로의 메세지를 전하며 달달한 썸 타는 모습을 그렸다.
하지만 둘은 가까이 하면 안되는 병으로 흔히 커플들이 하는 포옹, 키스 등 어떤한 접촉도 할 수 없다. 보통 로맨스 영화는 스킨십은 꼭 넣는 요소이지만 이 둘은 서로를 위해 스킨십을 못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이 때문에 영화에서는 이 둘의 관계를 어떻게 풀어갈지 더욱 기대된다. 또한 주연 콜 스프로즈와 헤일리 루 리차드슨로 둘의 케미도 돋보일 예정이다.
특히 공개된 1차 포스터는 두 인물 사이에 그려진 하트 시그널과 심장박동을 표현해 닿고 싶지만 그렇지 못하는 커플의 모습을 그려 영화 내용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과연 이들의 무사히 병을 치료하고 한 커플로 발전 할 수 있을까
영화 ‘파이브 피트’는 4월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