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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1234호는 뭘까…일본에서 돌아오지 못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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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채희지 기자) 일본이 일제강점기때 가져간 보물들이 아직 돌아오지 못하고있다.

지난 1일은 3.1절로 100주년을 맡이 했다. 당시 100주년을 맡아 여러 행사와 3.1절을 생각하는 프로그램, 영화를 방송 했다. 특히 지난달 27일에 개봉한 ‘항거 : 유관순 이야기’가 예매율 1위에 오르며 사람마다 일제강점기를 기억했다.

하지만 100주년때도 일본에서 돌아오지 못한 보물이 있다. 바로 보물 1234호 의방유취 권201이다. 이 책은 양성문단, 보단요결이, 주씨집험방, 왕씨집험방, 수찬양로서, 사림광기, 산거사요 등 여성 의방을 옮겨 실은 책이다.

세종 27년(1445)에 편찬해서 한방의학의 관한 지식을 담은 백과사전이다. 처음에는 365권으로 편성되었지만 수차례 교정과 정리로 266권 264책으로 편성되었다.

집현전 부교리 김예몽, 저작랑 유서우언 등이 의방을 수집하고 신석조, 김수은 등에게 명하여 의관 전순의 등으로 하여 편찬하게 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난 성종 8년(1477) 한계희, 임원준 등 이 30부를 인출했다. 그리고 다시는 간행되지 않았다.

국가문화유산포털 공식 홈페이지 캡처
국가문화유산포털 공식 홈페이지 캡처

처음 간행한 30부는 임진왜란때 없어졌다. 총 265권중 252권이 왜에게 약탈되어 현지는 일본 궁내청 도서료에 처음 찍은 본이 유일하게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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