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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현빈 측, 박지은 작가 작품으로 차기작? “스케줄 확인이 전부…정해진 것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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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현빈이 차기작으로 박지은 작가와 만날 수 있을까. 

8일 오후 현빈의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측은 톱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현빈과 박지은 작가의 만남설에 대해 “확인해본 결과 박지은 작가님께 한차례 스케줄 확인차 연락 온 게 전부”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스케줄 확인을 한 게 전부라 아직 이렇다 할 입장이 없다. 작품에 관한 얘기는 나오지 않았다”며 아직 정해진 게 없다고 덧붙였다. 

이날 스포츠조선은 한 드라마 관계자의 말을 빌려 현빈과 박지은 작가가 만남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다.

박지은 작가는 ‘칼잡이 오수정’, ‘내조의 여왕’, ‘역전의 여왕’, ‘넝쿨째 굴러들어온 당신’, ‘별에서 온 그대’, ‘프로듀사’, ‘푸른 바다의 전설’ 등을 집필한 스타작가다.

2014년에는 제5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기도 했다. 

현빈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현빈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현빈은 지난 2003년 드라마 ‘보디가드’로 데뷔 후 ‘논스톱4’, ‘아일랜드’, ‘내 이름은 김삼순’, ‘눈의 여왕’, ‘그들이 사는 세상’, ‘시크릿 가든’,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영화 ‘공조’, ‘협상’, ‘창궐’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지난 1월 종영한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는 미스터리한 사건에 휘말리는 투자회사 대표 유진우 역을 맡아 그만의 섬세하고 깊이 있는 연기로 ‘현빈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

이처럼 작가계의 스타 박지은과 매 작품마다 신드롬을 일으키는 독보적인 존재감의 현빈의 만남에 대중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박지은 작가는 ‘푸른 바다의 전설’ 이후 신작을 내지 않고 있는 바. 박지은과 현빈이 한 작품에서 만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현빈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종영 이후 아시아 3개국 팬미팅을 준비 중이다.

8일 VAST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톱스타뉴스에 “현재는 팬미팅 투어 준비 중이다. 투어 말고는 올해 확정된 계획은 없다”고 현빈의 근황을 전했다.

‘LOG INTO THE SPACE -2019 현빈 팬미팅 투어-’ 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팬미팅 투어는 지난 2013년 이후 6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

오는 4월 한국을 시작으로, 대만, 홍콩 등의 지역에서 팬미팅을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팬미팅 일정은 소속사 공식 홈페이지와 SNS 계정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한국 팬미팅은 인터파크를 통해서 3월 중 예매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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