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채희지 기자)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OST를 실시간을 만날 수 있는 콘서트가 개최된다.
4월 6일에 개최되는 이 콘서트는 블라자드 엔터테인먼트와의 공식적 협업으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OST를 연주하는 콘서트다.
지난 달 24일 1층 전 좌석이 매진되어 이에 블라자드는 팬들의 성원의 보답하기 위해 6일 2층 좌석티켓을 판매했다.
2층 판매로 전석 매진에 따라 1층의 표를 못잡은 플레이어들은 2층까지 예매 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좌석을 확장한 것이다.
이번 공연으로 월드 오브 크레프트의 게임 배경을 그대로 가져와 새롭게 느낄 수 있도록 좌석을 호드석과 얼라이언스 석, 중립석으로 나누고 예매율 경쟁 상황을 알려 게임안에 있던 팽팽한 대립을 오프라인에서도 느낄 수 있게 했다.
이번 좌석의 승자는 호드로 먼저 좌석을 매진했고 얼라이언스는 4개의 좌석을 남기고 아깝게 패배했다.
이번 2층 좌석은 380여개로 이번에도 진영을 나눠 예매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 콘서트로 그 동안 게임을 했던 플레이어들이 좋아했던 OST를 직접 오케스트라가 연주해 더욱 감동을 더 할 예정이다.
또한 게임음악 공연을 열어온 회사 플래직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협업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도 계획하고 있다.
월드 오브 워크레프트의 OST를 실시간으로 감상 할 수 있는 ‘월드오브워크래프트:라이브 콘서트’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