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KBS Joy ‘연애의 참견2’가 금일 오후 1시 58분 FOX를 통해 재방송된다.
이에 지난 5일 방송된 ‘연애의 참견2’에 나온 사연도 눈길을 끌었다.
이 날 ‘연애의 참견2’에는 친구네 커플이 헤어진 후, 친구와 헤어진 남자친구의 친구가 사연녀의 커플의 이별을 사주하고 있다는 사연이 전파를 탔다.
남자친구가 친구와 헌팅포차, 미팅까지 다 가서 화가 난다는 말에 김숙은 “그건 이상하다”고 놀라움을 표했다.
이를 들은 곽정은은 “진짜 한 줄로만 해봅시다”고 힘주어 의견을 제시했다.
번복과 첨언이 안된다는 조건까지 더해지고 나서야 그들은 참견을 시작했다.
곽정은은 “뭐..그..”라며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내 “이 정도에 휘둘리는 남자라면 그건 친구의 문제가 아닌 바로 당신의 남자친구의 문제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김숙은 “본인의 남자친구는 즐기고 있습니다”고 충격적인 참견을 덧붙이기도 했다.
평소 냉철한 모습을 자랑하던 주우재도 “제대로 된 남자친구가 아니다”고 말하며 동감했다.
서장훈과 한혜진은 서로 미루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결국 한혜진이 먼저 “여자친구 두고 헌팅 포차 가는 남자가 정상이냐?”고 말을 꺼냈다.
마지막으로 서장훈은 “친구는 끼리끼리 노는 거다. 너도 헤어져”라고 극단의 조언을 건내 눈길을 끌었다.
KBS Joy ‘연애의 참견2’는 현실감 제로!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지긋지긋’한 연애 스토리를 누구보다 독하게, 단호하게 연애를 진단해 줄 본격 로맨스 파괴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돼 많은 시청자들에게 사이다를 선사하고 있으며 금일 오후 1시 58분 FOX를 통해 재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