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템’ 김민교, 웃음 자아내는 모습 공개…덥수룩한 수염에 눈길

(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아이템’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는 김민교가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김민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저녁 8시반 #mbcevery1 #대한외국인 출연합니다. 섭외 전화 왔을때 태국 대표로 부르는줄..당당히 한국인 대표로... 제가 얼마나 지적인배우인지 확인들 하세요^^ #김민교”라는 글과 함께 수염을 붙이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수염을 붙이고 무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김민교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의 모습은 보는 사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1998년 영화 ‘성철’로 데뷔한 김민교는 올해 나이 46세의 배우겸 연출가이다.

지난 2011년부터 연극에 출연한 김민교는 ‘광수생각’, ‘발칙한 로맨스’, ‘서툰 사람들’ 외에도 다수의 작품에 출연 연출 및 연기 경력을 쌓아왔다

2010년에는 10살 연하의 일반인 이소영씨와 백년가약을 맺었고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집을 공개하면서 화제가 된 바 있다.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오던 김민교는 2010년 영화 ‘방자전’ 내시 역을 맡으며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겼다.

또한 2012년부터 2013년까지 ‘SNL 코리아’에서는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해 시청자들의 웃읍을 책임졌다.

연극부터 예능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입지를 탄탄히 다지고 있는 김민교는 MBC ‘아이템’에 캐스팅되어 아이템의 정체를 알고 있는 인물 방학재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김민교의 매소드 연기가 빛을 발하고 있는 MBC ‘아이템’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연재 중인 웹툰이 원작이며 아직 오나결이 나지 않아 드라마의결말이 어떻게 끝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드라마에는 진세연, 김강우, 김유리, 박원상, 김민교, 오승훈, 최진호, 김도현, 정인겸, 최권, 임영식, 신린아 등이 출연해 완벽한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아이템’에서는 조세황(김강우)의 화물 트럭이 강곤(주지훈)을 덮쳐 그가 의식을 잃는 모습이 담겼다.

또한 강곤의 조카 다인(신린아)이 살아 있다는 내용이 담겨 시청자들의 호김심을 자극했다.

시청자들을 혼란에 빠지게 하고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이어나가고 있는 ‘아이템’의 다음 이야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MBC ‘아이템’은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