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승주 기자) 십센치((10cm)가 음원강자임을 입증했다.
십센치는 지난 7일에 신곡 ‘그러나’를 발표했고 공개되자마자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에 진입했다.
8일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측은 “십센치가 발표한 신곡 ‘그러나’가 음원차트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전했다.
이번 신곡 ‘그러나’는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에게 전해들은 헤어진 연인의 이야기에 덤덤한 척 하지만 사실은 애써 마음을 다잡고 있는 모습을 그린 발라드곡으로 십센치만의 현실적인 감성을 담은 곡이다.
이번 신곡 ‘그러나’는 지난 8월에 발매한 ‘매트리스’ 가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한 것에 이어 다시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하며 음원강자를 입증했다.
한편 십센치는 2010년 3월 28일 자체제작해 발매한 EP앨범으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2010년 5월에 민트 페이퍼 프로젝트 3집 앨범인 ‘Life’의 수록곡인 ‘오늘 밤은 어둠이 무서워요’곡에 참여했다.
십센치는 2010년 8월 발매한 싱글 ‘아메리카노’를 발표한 후 개성 있는 가사와 통통 튀는 멜로디로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십센치를 알리게 된 계기가 됐다.
이후 십센치는 2011년 MBC ‘무한도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에 출연해 음악적 실력을 선보인 바 있다.
십센치(10cm)의 신곡 ‘그러나’는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8일 방송되는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라이브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