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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레이‘, ‘hit the road jack’의 가수 레이찰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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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채희지 기자) hit the road jack의 가사는 대한민국에 사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들었을것이다.

8일 이 가사를 만든 가수 레이찰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레이’가 오전 9시 50분부터 채널 CGV를 통해 방송된다.

그가 세상을 뜨기 2년전에 개봉한 이 영화는 시각 장애를 딛고 재즈, 블루스 등 다양한 음악장르에서 유명하기 까지의 내용을 담았다.

어릴때부터 시력이 나빴던 레이는 7살때 녹내장으로 앞이 보이지 않는 시각장애인이다. 그 후, 특수학교에서 본격적으로 피아노에 흥미를 느껴 작곡을 공부한다.

레이는 창 밖에 있는 벌의 소리까지 들을 수 있을 정도로 청각과 음악적 재능으로 당시 흑인과 장애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받은 모든 편견을 깨고 가수로써 삶을 시작한다.

발매하는 앨범마다 족족 주목이 되고 인기를 끌지만 6살에 목격한 여동생 죽임이 환영처럼 따라다니고 눈이 안보이는 암흑의 공포를 느끼며 더욱 외로워한다. 그리고 이 외로움은 그를 마약으로 빠지게한다.

그리고 그 마약은 경찰에 검거되어 수사를 받기까지 심해지고 그의 가족마저도 위태로워진다. 하지만 그는 음악마저 뺏길까 하는 두려움에 재활의 의지를 불태우고 음악적 다시 하기로 결정한다.

레이 포스터 / 네이버 영화
레이 포스터 / 네이버 영화

가수 레이찰스의 이야기 영화 ‘레이’는 2005년에 개봉했으며 레이 찰스로 완벽 빙의한 제이미 폭스를 보는것만으로도 당시의 그를 만나는 기분까지 들게한다.

이는 네티즌 평점 9.04라는 높은 기록으로 이어졌고 2005년 아카데미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등 6개의 부문에서 노미네이트가 된다. 그리고 같은 해 제이미 폭스는 이 영화로 골든 글로브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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