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로코장인으로 불리며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주는 배우 이종석이 8일 군 대체복무를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달 26일 이종석의 소속사 에이맨프로젝트는 톱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이종석이 8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시작한다”라며 “병무청이 지정한 곳에서 대체복무를 먼저 하다가 이후 훈련소에 입소, 기초군사 훈련을 받는다”라고 밝혔다.
이어 “로맨스는 별책부록 촬영은 27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전한 바 있다.
이와함께 이종석의 군 입대 당일인 오늘, 그의 근황에 누리꾼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이종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로맨스는별책부록 누나랑 사진 찍었다!!!!!”라는 글과 함께 우월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이나영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훈훈한 이나영-이종석의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종석군.. 군 입대 잘하고, 아프지마세요. ㅜㅜ”, “나 진짜 종석 군대가서 너무 슬퍼...로코장인 가지마.. ㅜㅜㅜ” 등 그의 군 입대 소식에 아쉬움을 전했다.
올해 나이 31세인 이종석은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당신이 잠든 사이에’, ‘사의 찬미’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특히 그는 출연 배우가 누구든, 환상적인 케미를 보여주며 ‘로맨틱 코미디 장인’이라는 애칭을 얻기도.
최근 이종석은 오랜 팬이었던 이나영과 함께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에서 10살 나이 차이가 무색한 심쿵 케미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고있어 그의 군 복무 소식이 팬들의 아쉬움을 더하고 있다.
드라마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이나영은 ‘로맨스는 별책부록’ 마지막 촬영에서 군 입대를 앞둔 이종석에게 커피차를 선물해 훈훈함을 더한 바 있다.
이종석과 이나영의 심쿵 로맨스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책을 읽지 않는 세상에서 책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총 16부작으로 매주 토, 일 오후 9시 tvN에서 방송된다.
한편, 한 매체보도에 따르면 이종석은 8일 오전부터 모 구청 산하기관에서 사회복무 요원으로 대체복무를 시작한다. 이날 별도의 행사 없이 조용히 복무를 시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의 소집해제일은 2021년 1월 2일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