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웹툰 ‘외모지상주의’ 실제 모델 하늘, 송혜교 닮은 꼴 미모…‘줄거리-별점도 궁금해져’

(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금요웹툰 ‘외모지상주의’가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외모지상주의’는 네이버 웹툰에 박태준 작가가 연재하는 작품으로, 매주 금요일 업데이트된다.

이 작품은 7일 기준 별점 9.5를 기록하고 있으며, 두 가지의 몸으로 살게 되는 주인공 박형석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뚱뚱하고 짧은 못생긴 주인공이 잘생긴 얼굴을 얻게 되면서 생기는 에피소드를 그리고 있다.

참신한 내용와 함께 지난 2014년 11월 연재를 시작으로 늘 마감 시간을 준수하는 성실 연재로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일각에서는 단순히 일진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 아니냐는 비판도 존재하지만, 매주 금요일마다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는 등 남다른 화제성을 지니고 있다.

이러한 독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함께 ‘외모지상주의’에서 박형석을 짝사랑하는 캐릭터의 실제 모델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하늘의 근황 또한 눈길을 끈다.

지난 7일 하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세먼지 없는 하늘”이라는 글과 함께 화보같은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특히 송혜교를 닮은 비주얼과 사랑스러운 분위기가 감탄을 자아낸다.

하늘의 그림같은 근황을 본 네티즌들은 “언니 진짜 그림같아요!!”, “진짜 이쁘시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27세인 하늘의 실제 직업은 쇼핑몰 대표다. 그는 현재 속옷 쇼핑몰 ‘하늘하늘’과 화장품 브랜드 ‘피치씨’를 운영 중이다. 

또한, 하늘은 ‘오늘의 하늘’을 운영하는 구독자 71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크리에이터로도 활동 중이다. 주로 메이크업 영상을 게재하는 그는 자신의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 여행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편, 하늘을 실제 모델로 그린 웹툰 ‘외모지상주의’는 매주 금요일 네이버 웹툰에 업데이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