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영화 ‘악녀’, 김옥빈과 김서형의 여성 느와르 액션 영화…“영화 유튜버가 언급한 작품의 비판점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영화 ‘악녀’가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해 눈길을 끈다.

2017년 6월 개봉한 ‘악녀’는 정병길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김옥빈과 김서형, 신하균, 성준, 조은지 등이 출연했다.

국내 최초의 여성 원톱 느와르 액션 영화로, 제70회 칸 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되기도 했다.

영화 유튜버 ‘거의없다’는 ‘영화걸작선’ 22회 리뷰에서 본 작품에 대해 “남의 걸 가져다가 쓰면서 로컬라이징도 제대로 안하고 재미까지 없다”고 혹평을 쏟아냈다.

이어 “영화는 기본적으로 창작자의 이야기를 감상하는 것”이라고 덧붙이며 액션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악녀’ 스틸컷 / 네이버영화
‘악녀’ 스틸컷 / 네이버영화

액션을 호평하는 이들을 존중한다고 밝혔지만, 그는 “카메라가 너무 흔들려서 몰입이 힘들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거의없다는 작품을 보고 떠오른 영화를 3편 언급했는데, 각각 ‘니키타’, ‘네이키드 웨폰’, ‘킬 빌’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본인이 김옥빈을 주연으로 남자들을 떼로 죽이는 영화를 만들었다면 이 세 편의 영화를 의도적으로 피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하지만 본 작품은 세 편의 영화를 노골적으로 베꼈다고 비판했다.

또한 이 외에도 다양한 영화의 설정이나 장면을 그대로 가져왔다며 해당 작품들의 장면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 때문인지 평론가들 역시 액션에 대한 호평만 내놨을 뿐, 스토리에 대해서는 혹평했다.

네티즌들도 스토리에 대해서는 혹평을 늘어놨지만, 평점은 네이버영화 기준 6.96점을 기록했다.

‘악녀’는 8일 오전 2시 50분부터 OCN서 방영 중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