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고등래퍼3’가 화제인 가운데 남녀 대표 실력자 양승호, 하선호의 관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Mnet ‘고등래퍼3’에서는 ‘세상에 보여주고 싶은 진짜 나’라는 주제로 팀 대표 선발전이 열렸다.
특히 눈길을 끈 팀은 양승호와 하선호의 팀.
MC 딘딘은 양승호 팀의 주자로 나선 하선호에게 “‘고등래퍼3’하면서 누구와 가장 친해졌냐”라고 물었고 하선호는 “옆에 앉아있던 양승호 오빠”라고 답했다.
이날 하선호는 양승호 옆에서 귓속말을 하고 박수를 쳐서 잠을 깨워주는 등 계속해서 애정어린 모습을 보였다.
그에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는 글이 올라오며 의심을 사기도 했다.
게시자는 ‘두 사람이 커플 계정을 만들어 비공개로 운영해 오다 최근 폐쇄했다’라는 주장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커플 계정인 인스타그램 소개글에는 “소코의 아내(Soko’s Wife) ♥ 샌디의 남편(Sandy’s Husband)”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샌디’는 하선호의 랩네임이며, ‘소코’는 양승호의 랩네임 소코도모의 줄임말이다.
또한 하선호는 자신의 SNS에 “하루 종일 너무 고마운 사람”이라는 글과 함께 양승호를 뒤에서 안고 있는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현재 해당 게시글은 삭제된 상태다.
두 사람의 묘한 기류가 계속 포착되며 두 사람의 열애 의혹은 점점 짙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