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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인생술집’ 정보석-윤유선-오현경, ‘하이킥’ 비하인드부터 인생 모토까지

  • 한수지 기자
  • 승인 2019.03.08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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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지 기자] ‘인생술집’에 배우 정보석과 윤유선, 오현경이 출연해 다양한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7일 방송된 tvN ‘NEW 인생술집’에는 전설의 시트콤 ‘하이킥’ 시리즈의 주역들인 배우 정보석, 윤유선, 오현경이 출연했다.

정보석은 원래부터 김병욱 감독의 팬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오랜 기다림 끝에 기회를 잡았다고 했다. 

배우들은 스타등용문인 ‘하이킥’ 시리즈에 대해 “애드립이 필요없다. 다 대본이었다”면서 탄탄한 대본의 김병욱 감독을 칭찬했다. 

정보석은 ‘하이킥’ 당시 유명했던 힙합 프리스타일 랩 신의 비하인드도 털어놨다. 

그는 “노래를 못해서 작품할 때 계약서에 ‘노래 금지’ 조항을 넣었다. 그런데 당시 ‘하이킥’ 이 너무 하고싶어 계약서도 제대로 안 읽어보고 사인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하게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오현경은 “사실 해리(빵꾸똥꾸)엄마 역이 원래 내가 아니었다”고 털어놨다. 

오현경은 “드라마 ‘조강지처 클럽’을 끝내고 연기 변신이 너무 하고 싶었다”며 정준하에게 ‘거침없이 하이킥’ 시리즈2 제작 소식을 듣고 얘기를 꺼냈다고 말했다.

이윽고 정준하의 소개로 감독님과 식사 자리를 갖게 됐지만 당시 이미 내정된 사람이 있었다는 것. 감독은 “작은 역도 괜찮겠냐. 영어 선생님 역이다”고 말했다. 

이에 그는 “영어보단 운동이 더 자신있다”고 말했다면서 캐스팅 비화를 설명했다.

윤유선은 ‘복면가왕’에 출연했던 사실을 언급하며 김희철의 요청에 이소라의 ‘믿음’을 짧게 한소절 불렀다.

또한 윤유선은 과거 통통했던 몸매 탓에 멜로 여주인공을 못했다고 털어놨다.

tvN ‘NEW 인생술집’ 방송 캡처
tvN ‘NEW 인생술집’ 방송 캡처

윤유선은 “20대 땐 예쁘지 않았다. 관계자들이 왜 여배우가 체중 관리를 안 하냐고 했다”라고 답했다. 

그러던 와중 멜로 여주인공 캐스팅 제의가 왔지만 살을 빼지 못해 결국 해당 역은 다른 배우에게로 넘어갔다고.

그러나 낙천적인 윤유선은 그 배우가 나보다 낫다고 말하며 대신 자신은 일찍 애기 엄마 역을 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반면 정보석은 과거 김혜수와 수중 키스신을 찍었던 사실을 언급했다.

정보석은 워낙 어린 시절부터 봐왔기 때문에 당시 김해수가 애기같았다고 말했다.

그는 김혜수가 다이어트로 힘들어하는 걸 보고 몰래 음식을 주기도 했다고.

그래서 당시 김혜수의 어머니에게 원망을 듣기도 했다고 전했다.

오현경은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뛰어난 미모로 익히 알려졌다.

오현경은 “키 큰 여성이 드물었던 당시, 키크면 마르면 다 미스코리아에 나가보라고 했다”면서 그러다 학교 추천으로 광고모델을 시작했다. 메이크업 해주던 원장님의 추천으로 미스코리아까지 나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당시 미스코리아 상금은 천오백만원으로 지금으로 따지면 1억에 가까운 액수였다.

이런 그가 힘들었던 역경을 고백하기도 했다.

오현경은 자신의 인생 모토는 크게 3가지라고 말하며 ‘부지런하기’ ‘일을 즐겁게 하기’ ‘제일 갑갑한 일 하루에 3가지 실천하기’라고 전했다. 그랬더니 그의 삶도 달라졌다는 것.

한편, tvN ‘NEW 인생술집’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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