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민성 기자) 개그우먼 정경미가 일상 모습을 공개해 시선을 끈다.
최근 정경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말이야기 하루에도 몇번씩 변신하는 남자. 본인을 영웅이라고 생각하지만 괴물, 좀비, 귀신, 도깨비를 무서워함! 혼자 화장실도 못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경미는 밝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스파이더맨 복장을 한 아들 준이의 모습이 네티즌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아들과 다정하게 사진을 찍고 있어 더욱 눈길이 간다.
이에 네티즌들은 “하하하 혼자 화장실도 못감에 완전 공감”, “부자가 옷에관심 많으시네~”, “너무 귀여운 아들인데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정경미는 2005년 KBS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다.
동기 개그맨 윤형빈과 6년 동안 열애 끝에 2013년에 결혼했다.
결혼 후 2014년에는 아들 준이를 출산했다.
또한 현재는 박준형과 함께 MBC 표준FM ‘2시 만세’를 진행 중이다.
이어 남편 윤형빈은 2005년 KBS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정식 데뷔했으며 아내 정경미와 동갑이다.
데뷔 이후 그는 2008년에 왕비호라는 캐릭터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2014년에는 종합격투기 선수로 데뷔해 활동한 이력이 있다.
한편, 정경미는 최근 MBN ‘동치미’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