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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남편 도경완과의 결혼 결심 이유? “제 이상형에 100점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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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장윤정과 도경완 부부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2월 24일 도경완은 자신의 SNS에 장윤정과의 사진을 올리며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장윤정은 1999년 강변가요제 대상으로 데뷔했으며 1980년 2월 16일생으로 올해 41세이다.

도경완은 2008년 KBS 35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으며 1982년 3월 7일생으로 올해 39세이다. 둘은 2살 차이난다.

장윤정과 도경완 부부는 지난 2013년 9월에 결혼했다.

결혼 발표 기자회견에서 장윤정은 도경완과의 결혼 결심 이유에 대해 “도경완 아나운서가 먼저 적극적으로 결혼 이야기를 해왔다”라고 전했다.

이어 “처음부터 마음을 표현해 줘 결혼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연하에는 관심 없다고 여러 인터뷰를 통해 말해왔었는데 도경완 아나운서 덕분에 결혼해야겠다는 확신이 들었다”며 “가을에 결혼하자고 이야기가 된 상황이었다”고 덧붙였다.

도경완 인스타그램
도경완 인스타그램

연상연하 부부인 둘. 하지만 장윤정은 “전혀 어리다는 느낌을 못 받았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제가 많이 의지하고 있고,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도경완에 대해 “흥이 많은 사람이다. 제 이상형에 100점인 사람이고 저한테 정말 잘 해주고 진심이 느껴진다. 설명은 안 되지만 제 마음이 100% 가는 사람이라 확신이 생겼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7일 장윤정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당초 8일 정오 발매 예정이었던 정규 8집 음원은 고품질의 음원 수급 문제로 12일로 변경됐다고 전했다.

아이오케이컴퍼니 측은 “열심히 준비해서 12일에 멋진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4년 만에 돌아온 트로트 여왕 장윤정의 정규 8집 앨범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장윤정은 2015년 7집 ‘여자‘(女子) 이후 4년 만의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다.

이번 8집 앨범은 그의 정체성인 트로트부터 록 발라드까지 다채로운 장르를 담아 트로트의 확장성을 보여줄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3일 방송된 KBS 1TV ‘전국노래자랑’에서 수록곡 ‘세월아’를 공개했으며, 5일 또 다른 수록곡 ‘사랑 참’의 티저 영상을 선보 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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