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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된 남자’ 이세영, 여진구와 함께 찍은 사진 게재하며 종영 소감 전해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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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왕이 된 남자’ 이세영이 자신의 SNS에 여진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최근 이세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동안 감사했습니다...아직은 소운이를 보내지 못했지만, 늘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 종방연 때 선물 보내주신 여러분께 더 늦기 전에 인사드리러 왔습니다. 유소운으로 살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벅찬 나날들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꽉닫힌 해피엔딩feat. 미세먼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세영은 여진구와 함께 어깨동무를 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훈훈한 둘의 모습에 시선이 집중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그동안 너무 수고많으셨어요”, “보기좋습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둘이 함께 출연한 드라마 ‘왕이 된 남자’는 총 16부작으로 지난 4일 방영종료됐다.

‘왕이 된 남자’는 시청률 10.9%(닐슨코리아 제공)을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연출 김희원, 극본 김선걱-신하은이 맡은 드라마 ‘왕이 된 남자’는 잦은 변란과 왕위를 둘러싼 권력 다툼에 혼란이 극에 달한 조선 중기, 임금이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자들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쌍둥이보다 더 닮은 광대를 궁에 들여놓으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이세영 인스타그램
이세영 인스타그램

출연으로는 여진구, 이세영, 김상경, 정혜영 등이 있다.

이세영은 1997년 MBC 어린이 프로그램 ‘뽀뽀뽀’로 데뷔해 같은 해 방영된 드라마 ‘형제의 강’을 시작으로 ‘온달 왕자들’, ‘내 사랑 팥쥐’, ‘위풍당당 그녀’, ‘대장금’ 등에 아역 연기자로 활약했다.

2004년에는 영화 ‘아홉살 인생’과 ‘여선생 VS 여제자’에서 주인공을 꿰차는 등 아역배우로도 큰 사랑을 받었다.

이후 그녀는 20대 초반에 들어서면서 드라마 ‘보고싶다’(2012), ‘KBS 드라마 스페셜 연작 시리즈 - 사춘기 메들리’(2013)와 영화 ‘무서운 이야기 2’(2013), ‘피끓는 청춘’(2014) 등에 출연했다.

2016년 이세영은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일명 ‘아츄커플’로 달달한 연인을 연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고 어엿한 성인 연기자로 변신했다.

그는 이번 드라마 ‘왕이 된 남자’에서도 연기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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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2022-02-18 19:56:35
날아라 이세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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