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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혁♥︎김자한 커플 알콩달콩 강릉 신혼여행기…스킨쉽 가득한 커플 사진 찍기 도전 (아찔한 사돈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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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아찔한 사돈연습’에 출연 중인 박종현, 김자한이 커플 사진 찍기에 도전한 방송이 전파를 탔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가상결혼 리얼리티 ‘아찔한 사돈연습’에서는 박종혁 김자한 커플이 강릉으로 신혼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자한은 “신혼여행 오면 하고 싶었던 것 없었냐”면서 “우리 따로 웨딩사진 안 찍었으니까 여기서 사진을 찍어보는 게 어떠냐”고 먼저 제안했다.

또한 김자한은 포즈까지 준비해왔고, 두 사람은 사진을 찍으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박종혁-김자한 /
박종혁-김자한 / tvN ‘아찔한 사돈연습’ 방송캡처

박종혁은 제작진과 인터뷰를 통해 “은근슬쩍 스킨십을 하게 되더라. 덕분에 자연스럽게 스킨십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지만 김자한 아버지인 김봉곤 훈장은 영상을 보며 못마땅해하는 얼굴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박종혁-김자한 / tvN ‘아찔한 사돈연습’ 방송캡처
박종혁-김자한 / tvN ‘아찔한 사돈연습’ 방송캡처

박종혁과 김자한이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을 무렵 김봉곤과 박준규는 브로맨스 케미를 선보였다. 김봉곤은 박준규에게 한우를 대접했다. 

김봉곤은 박준규에 쌈을 싸주는 등 애정을 드러냈다. 쌈을 입에 넣어 줄 때 줄듯 말듯 밀당을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평소 김봉곤과 박준규가 서로 으르렁대고 티격태격하는 모습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었다.

김봉곤과 박준규는 짚라인을 타기도 했다. 박준규는 짚라인 탑승지 높이에 잔뜩 겁먹고 말이 없어졌다. 

박준규는 생애 첫 짚라인을 탔다. 김봉곤은 외마디 비명을 지른 채 무사히 짚라인을 탔다. 

김봉곤과 박준규는 짚라인을 타봤다며 뿌듯해 했다. 김봉곤은 인터뷰에서 “우린 전생에 무슨 인연이었을 까요?”라고 묻자 박준규는 “옛날에 태어났으면 여보, 당신?”이라고 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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