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생방송 오늘 저녁’에서 소개된 ‘가성비 甲’ 3,500원 장칼국수 맛집이 화제다.
7일 MBC ‘생방송 오늘 저녁’에서는 서울 송파구 거여동 장칼국수 맛집을 찾았다.
해당 맛집은 3,500원에 구수한 장칼국수를 먹을 수 있는 곳이다. 게다가 밥까지 무한리필이다. 가격도 감동, 맛도 감동인 식당이 아닐 수 없다. 그 감동을 전해받은 단골들이 직접 밑반찬과 물을 가져다 먹으며 해당 식당 사장의 일손을 덜어줄 정도다.
김원진 사장은 “내가 60대 중반이 돼 가는데 이 나이에도 (욕심 안 부리면) 손님들에게 행복감을 줄 수 있어서 이 가격을 책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장칼국수에는 멸치와 표고버섯을 갈아 직접 만드는 천연 조미료가 들어가는 것이 특징이다. 또 일반 된장하고는 맛이 확연히 차이가 나는 비법 된장을 넣는 것이 맛의 핵심이다.
맛을 본 고객들은 “고향의 향수가 느껴진다”, “죽이는 맛”이라는 등의 소감을 내놓았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맛집은 아래와 같다.
# 하늘이네 장칼국수
서울 송파구 오금로53길(거여동)
MBC 생활정보 프로그램 ‘생방송 오늘 저녁’는 평일 저녁 6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