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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kg 감량’ 류담 나이는… ‘김병만과 ‘달인’ 시리즈로 인기-다이어트 후 배우 전향 꿈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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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유표 기자) 무려 ‘40kg’를 감량한 류담의 근황이 화제다.

6일 싸이더스HQ는 류담의 새로운 프로필을 공개했는데, 누리꾼들의 반응이 놀라웠다.

류담 / 싸이더스 HQ

이유는 바로 다이어트에 성공해 그의 얼굴과 몸매가 날씬하게 변한 것.

사진 속 그는 편안함과 동시에 부드러운 카리스마슬 내뿜고 있다.

안경을 끼고 찍어도 살아있는 얼굴 윤곽은 그가 다이어트에 얼마나 공을 들였는 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정식 프로필 촬영은 처음이었던 류담은 다이어트를 통해 한층 날렵해진 모습으로 등장해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

촬영 초반 약간은 부끄러운 모습을 보이던 그는 촬영이 진행된 후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막힘 없이 포즈를 취했다.

류담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2년간 다이어트 했다”면서 “40kg을 감량해 현재 81kg이다. 앞으로 10kg 정도 더 빼고 싶다”고 밝혔다.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고 싶어서 다이어트를 했다는 류담은 “기간을 길게 잡고 꾸준히 하려고 했다. 탄수화물을 줄이고 유산소 위주로 운동을 했다”고 비법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이제는 사람들도 잘 못 알아본다”며 “‘긴가민가’ 하다가 목소리 듣고 알거나, 내 특이한 이름 때문에 알아보더라”고 덧붙였다.

최근 싸이더스HQ와 전속계약을 맺은 류담은 “배우에 조금 더 무게를 두고 연기활동을 이어갈 생각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류담의 나이는 1979년생으로, 올해 41살이다.

류담은 2003년 KBS 1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KBS 2TV ‘개그콘서트’의 ‘달인’ ‘불청객들’ 등의 코너에 출연했다.

김병만과 함께 버라이어티 예능 ‘정글의 법칙’ 등에서도 활약했다.

또한 드라마 ‘선덕여왕’ ‘성균관 스캔들’ ‘오자룡이 간다’ ‘황금무지개’ 등 연기 활동도 꾸준히 해왔다.

이에 누리꾼들은 “새로운 시작 응원해요”, “최고의 성형은 다이어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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