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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토픽] ‘대세는 넷플릭스’…공개 앞둔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드라마 4편

  • 김효진 기자
  • 승인 2019.03.07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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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 기자] 넷플릭스의 기세가 뜨겁다. 지상파에서 케이블로, 케이블에서 종편으로 옮겨간 드라마의 다음 창구는 넷플릭스다.

전 세계인들을 대상으로 방영되는 점이 넷플릭스의 가장 큰 장점이다. 이와 동시에 배우들의 인지도도 세계적으로 확대된다.

올해 방영을 앞둔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드라마 네 편을 만나보자.

1. ‘좋아하면 울리는’

정가람-김소현-송강 /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정가람-김소현-송강 /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천계영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좋아하면 울리는’은 반경 10미터 안에 좋아하는 사람이 들어오면 익명으로 알려주는 앱이 존재하고 보편화되었지만, 여전히 자신과 상대방의 진심을 알고 싶어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KBS2 ‘쌈, 마이웨이’의 이나정 PD가 연출을, 이아연, 서보라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여자 주인공 김조조 역은 김소현이 맡았다. 김조조는 아픈 가족사에도 밝고 구김 없는 소녀로, ‘좋아하면 울리는’ 앱 출시 이후로 새로운 로맨스에 빠지게 되는 인물이다.

김조조로 사랑스럽게 변신한 김소현을 설레게 할 두 남자로는 정가람과 송강이 출연한다. 

송강은 부유한 배경에 모델 출신의 빼어난 얼굴까지 모든 걸 다 갖춘 리얼 다이아몬드 수저 황선오 역을 맡았다.

단짝 황선오의 12년 지기 친구이자 황선오보다 먼저 김조조를 좋아하게 되는 이혜영 역에는 정가람이 캐스팅됐다.

이외에도 고민시, 신승호, 송건희 등이 이름을 올렸다. 고민시는 김조조의 동갑내기 사촌 박굴미 역으로, 신승호는 혈기왕성한 유도부 학생이자 김조조를 좋아하는 일식 역으로, 송건희는 인기 아이돌 스타 막스 역으로 출연한다.

2.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진영-정채연-지수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진영-정채연-지수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첫사랑은 처음이라서’는 연애감정 제로인 대학생 남사친과 여사친, 그리고 그 여사친에게 설렘을 느끼는 남사친의 절친인 한 남자가 펼치는 20대 청춘들의 첫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도대체 어디까지가 우정이고 어디까지가 썸인 건지, 첫 인생이라서 어렵고 첫사랑이라서 서툰 생초보들이 한집에 모인 본격 인생 1회차 5인의 현망진창 로맨스 작품이다.

SBS ‘용팔이’, ‘엽기적인 그녀’의 오진석 PD가 연출을,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의 김민서 작가가 참여한다.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의 정현정 작가는 크리에이터로 이름을 올렸다.

앞서 ‘첫사랑은 처음이라서’는 진영, 지수, 정채연의 캐스팅 소식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극중 진영은 쿨한 현실주의자 서지안 역을 맡았다. 연애는 스무 살이 할 수 있는 필요조건일 뿐 충분조건이 아니라고 할 정도로 일찍 철이 든 인물이다.

지수는 경영학과 재학생 윤태오 역을 맡았다. 윤태오는 완벽한 외모와 명문대 스펙, 건물주 아버지를 둔 금수저이지만 위태로운 가족 관계로 트라우마를 안고 있다. 그러다 어느 날 자신의 집에 얹혀살게 된 한송이에게 사랑을 느끼며 혼란에 빠진다.

정채연은 의젓하고 털털한 송이 역을 맡았다. 또한 “송이는 서툴지만 열심히 도전하고 산다. 나와 비슷하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이외에도 최리, 강태오, 홍지윤 등이 출연한다. 최리는 재벌그룹의 무남독녀 외동딸 오가린 역으로, 강태오는 뮤지컬 배우 지망생 최훈 역으로, 홍지윤은 예술대 회화과 학생이자 영상 제작 동아리 핵심 맴버 류세현 역으로 출연한다.

3. ‘보건교사 안은영’

정유미-남주혁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정유미-남주혁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정세랑 작가의 장편 소설을 원작으로 한  ‘보건교사 안은영’은 평범한 이름과 달리 귀신을 쫓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보건교사 안은영이 새로 부임한 고등학교에서 심상치 않은 미스터리를 발견하고 참신하고 코믹한 방법으로 퇴마를 해나가는 판타지 드라마다. 

영화 ‘비밀은 없다’, ‘미쓰 홍당무’의 이경미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여자 주인공 안은영 역에는 정유미가 출연을 확정했다. 안은영은 고등학교 보건교사와 특별한 현상을 보는 퇴마사라는 투잡을 수행하며 용감무쌍하고 발랄하며 다정하기까지 한 캐릭터다.

남자 주인공 홍인표 역에는 남주혁이 물망에 올랐다. 홍인표는 강력한 보호막을 가진 한문 선생으로, 어릴 때 교통사고로 한쪽 다리를 절며 할아버지가 세운 학교로 부임한 실세다.

현재 남주혁은 ‘보건교사 안은영’을 긍정 검토 중에 있다.

4. ‘나 홀로 그대’

윤현민-고성희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윤현민-고성희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나 홀로 그대’는 외로운 한 여자가 언제나 자신의 편이 되어주는 완벽한 개인형 홀로그램 인공지능인 홀로를 우연히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tvN ‘아는 와이프’, MBC ‘쇼핑왕 루이’의 이상엽 감독과 tvN ‘피리부는 사나이’, MBC ‘개와 늑대의 시간’의 류용재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남자 주인공으로는 윤현민이 캐스팅됐다. 극중 윤현민은 인공지능인 홀로와 그를 만든 천재 개발자 고난도 역을 동시에 맡아 1인 2역을 소화한다.

여자 주인공은 고성희가 맡는다. 극중 고성희는 트렌드를 앞서는 능력 있는 직장인이지만 안면인식 장애로 남모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연 역을 맡았다.

이외에도 최여진, 황찬성이 출연 소식을 전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킹덤’ 이후 또 하나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화제작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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