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TV 생생정보’ 고수의 부엌, 꼬막비빔밥과 버섯샤부샤부 소개…‘위치에 관심↑’

(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생생정보’의 고수의 부엌 가게가 화제다.

7일 저녁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의 고수의 부엌 코너에는 꼬막비빔밥집과 버섯샤부샤부집이 소개됐다.

먼저 소개된 꼬막비빕집은 서울 마포구의 위치한 여수낭X식당이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방송에 소개된 꼬막비빔밥. 그 외 새우장 백반, 꼬막 반반이, 꼬막무침 역시 인기를 얻고 있다.

이 가게를 운영하는 30년 경력의 최광업 씨는 “여수 여자만에서 매일 아침 신선한 꼬막을 받는 것이 비결”이라고 밝혔다.

이어 꼬막을 삶을 때는 물 온도를 90도에 맞춰서 넣어 육즙이 빠져서 질겨지지 않도록 한다고 덧붙였다. 

최광업 고수의 음식을 맛 본 손님들은 “다른 가게보다 꼬막이 크고 맵거나 짜지도 않다”, “고추를 잘게 썰어넣으니 매운 맛과 꼬막의 담백한 맛이 잘 어울린다”, “밥도둑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어 두 번째로 소개된 곳은 버섯샤부샤부 맛집. 

이곳의 이름은 버섯잔X집으로 서울 강동구 성내동에 위치해 있다.

대표 메뉴는 통자연송이버섯이 들어간 전골과 쇠고기와 오리고기가 들어간 큰버섯샤브.

이곳은 버섯이 무한 리필 되는 샤브샤브집으로 강동구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목이버섯, 은이버섯, 느타리버섯, 새송이버섯 등 취향대로 골라서 마음 껏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 

특히 빛, 온도, 습도에 예민해 쉽게 맛볼 수 없는 노루궁뎅이버섯 역시 맛볼 수 있다. 

이처럼 다양한 버섯을 마음껏 먹을 수 있는 버섯잔X집은 정해진 휴무일은 없으며 매일 오전 11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된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2TV 생생정보’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KBS2 ‘2TV 생생정보’는 매주 평일 저녁 6시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