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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 치유기’ 소유진, 떠나보내기 아쉬워 다시 찾게 된 일상…‘청순美 물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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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약 5개월간 방영되며 시청자들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MBC ‘내사랑 치유기’가 80부작으로 종영됐다.

이에 ‘내사랑 치유기’를 떠나보내기 아쉬워하는 사람들이 소유진의 일상을 찾았다.

최근 소유진은 쇼파에 앉아 여리여리한 발목을 자랑하고 있는 사진을 게재하며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꾹 참고 살다 어느 날 ‘가족탈퇴’를 선언한 임치우 역을 맡아 열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소유진의 깊은 연기 내공은 2000년부터 시작됐다. ‘덕이’로 데뷔한 그는 ‘라이벌’, ‘내 인생의 콩깍지’, ‘귀엽거나 미치거나’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2013년 백종원과 결혼식을 올린 소유진은 당시 15살의 나이차를 이유로 많은 논란을 야기하기도 했다.

소유진 인스타그램
소유진 인스타그램

하지만 알콩달콩한 그들의 모습이 비춰지며 지금은 모두가 부러워하고 있는 금슬 좋은 부부로 거듭났다.

소유진이 출연하는 드라마 ‘내사랑 치유기’는 총 100부작으로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착한 딸이자 며느리이자 아내이고 싶은 적이 한 번도 없었던, 그러나 식구들에게 그 한 몸 알뜰히 희생당한, 국가대표급 슈퍼 원더우먼의 명랑 쾌활 분투기.

100회 동안 시청자들을 찾아왔던 ‘내사랑 치유기’가 종영되자 후속작에도 관심이 쏠렸다.

‘내사랑 치유기’ 이후 후속작으로는 ‘호구의 연애’가 방송될 예정이다.

‘호구의 연애’는 오는 17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성시경, 유인영, 양세형, 장도연이 출연하며 호감 구혼자 5인과 함께 떠나는 두근두근 설렘 여행이 그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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