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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석, 극과 극 오가는 넓은 스펙트럼의 연기자-아들 궁금증↑… ‘올해 나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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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유표 기자) 정보석의 나이와 그의 아들 정우주에 대한 관심이 크다.

정보석은 1962년생으로, 올해 58살이다.

tvN 캡처
tvN 캡처

그는 깔끔하고 반듯한 외모로 점잖은 이미지의 역할을 많이 연기했다.

그러나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의 코믹한 백치 사위 연기, SBS ‘자이언트’의 조필연과 같은 극악무도한 악역 연기, 순수하고 착한 ‘내 마음이 들리니’의 지적장애인 연기 등 극과 극의 역할을 오가는 연기를 한다.

그 외에도 다양한 인물을 연기하여 연기 스펙트럼이 넓은걸로 손꼽히며, 깊이 있는 연기력을 선보이는 배우다.

90년대에는 청춘 스타로, 여러 영화와 드라마에서 주연을 맡았다.

2016년까지는 수원여자대학 연기영상과 부교수로도 재직한 바 있다.

2011년에는 SBS ‘달고나’에 아들 정우주와 함께 방송 출연을 하기도 했다.

아들 정우주는 재치있는 입담, 꼬불꼬불한 머리와 악세사리로 매력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당시 정우주는 “아버지가 ‘무릎팍 도사’ 출연 당시 “클럽에 열심히 다니는 말썽쟁이 아들 때문에 힘들다”고 토로한 것에 섭섭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정보석은 “잡아 달라는 거야 ? 같이 가 달라는 거야?“라고 되물었고 정우주는 “잡아주시고 빠지셔도 괜찮고”라며 말 끝을 흐려 다시 하면 주위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당시 방송에서 함께 출연했던 소녀시대 유리는 중앙대학교 연극연화학부 후배인 정우주에 대해 “첫인상이 굉장히 좋은 배우가 될 만한 느낌이었다. 아버님 말씀 잘 듣고 클럽은 계속 다녔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정보석은 최근 tvN의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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