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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럭키’…일본 영화 ‘열쇠 도둑의 방법’ 리메이크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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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채희지 기자) 유해진-이준의 브로맨스로 국민들을 웃고 울게 만들었던 영화 럭키가 다시 회자되고 있다.

영화 럭키는 크랭크인 초부터 씬스틸러인 유해진이 냉혹한 킬러 형욱 역을 맡아 극 전반을 비중있게 끌고 간다.

라면도 사먹기 힘든 무명 배우 이준(재성 역)은 어느날 주인집 잔소리에 목요탕으로 가게 되고 킬러 유해진(형욱 역)도 묻은 피를 닦아 내기 위해 목욕탕으로 향한다.

그때 하필 어디선가 날아든 비누로 인해 유해진은 목욕탕에서 미끄러져 넘어지고 이준은 그런 유해진의 모습을 보고 열쇠를 바꿔치기한다.

이준은 유해진의 지갑 속 신용카드로 그 동안 사고 싶었던 물건과 음식을 먹으며 죄책감에 형욱을 찾아간다.

하지만 유해진(형욱 역)은 목욕탕에서 넘어지며 뇌진탕으로 기억상실증에 걸리게 되고 자신의 집으로 알고 있는 이준의 집에서 각종 미납 세금 고지서를 보고 좌절한다.

여러 일을 하며 자신이 칼을 잘 쓴다는 사실을 알게된 유해진.

그는 우연히 재성이 적어놓은 달력을 보고 메모 장소로 달려간다. 그 장소는 바로 드라마 촬영지, 그 곳에서 배우로 활동하기 시작한다. 이 장면에서 럭키 영화의 대표적인 명대사인 “너희들은...피바람”을 외치는 유해진의 모습에 관객들의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

영화 럭키 스틸 컷 / 네이버 영화
영화 럭키 스틸 컷 / 네이버 영화

유해진-이준의 브로맨스로 만들어지는 에피소드로 사랑을 받았던 이 작품은 2012년 내 안의 이방인라는 영화로 칸 영화제 비평가 주간에 진출했던 우치다 켄지 감독이 감독하며 총 60억원의 흥행을 기록한 바 있다.

원작의 탄탄한 스토리를 한국 컨셉으로 각색해 유해진-이준의 열연이 조화를 이루면서 690만 명이 관람하며 8.76이라는 높은 평점에 힘입어 대중적인 사랑을 받았다.

유해인-이준이 다시 선보이는 명품 코믹 액션 연기를 7일 낮 12시부터 OCN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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