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임보라가 스윙스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달 17일 임보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커피를 마시고 있는 스윙스가 담겼다.
카메라 앱을 통해 귀여운 토끼로 변한 스윙스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임보라는 영상과 함께 “토끼 머리 씌웠는지도 모르고 #메롱”이란 설명글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 퍼플언니 너무 귀여워요”, “의외로 잘 어울리는 토끼 스윙스”, “연애 진짜 예쁘게 하시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4월 불거진 열애설을 인정하고 현재 공개 연애 중이다.
임보라는 지난해 12월 톱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공개연애에 대한 부담감에 대해 “공개연애를 하려고 한 게 아니라 데이트 하는 모습이 사진으로 찍혀서 공개 연애가 됐다”면서도 “사실 데이트를 공개적인 장소에서 했으니까 ‘언젠간 알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을 했다. 무섭거나 부담되지는 않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장점이라면 숨기지 않고 연애를 할 수 있다는 점, 단점은 사생활이 이슈가 된다는 것이다”라고 공개 연애의 장단점을 설명한 바 있다.
한편, 임보라는 뷰티, 패션 업계 모델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패션앤 ‘팔로우미10’을 통해 처음으로 고정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팔로우미10’은 아름다워지고 싶은 여자들의 마음을 쏙쏙 헤아려주는 사심 듬뿍 담은 리얼 뷰티 쇼.
임보라는 이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뷰티 팁을 전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