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유표 기자) ‘아토믹 블론드’ 샤를리즈 테론이 화제다.
최근 샤를리즈 테론은 자신이 인스타그램에 “A little sneak peek of my new movie with @sethrogen, @longshotmovie. Full trailer coming this Friday!”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동영상 속에서 그는 빨간색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몸매”, “운동을 얼마나 하길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실제로 샤를리즈 테론은 과거 해외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다이어트 법을 밝힌 바 있다.
우선 그는 “절대로 한 끼를 충분히 먹지 않는다. 조금씩 나눠 먹는 방법으로 식단을 조절했고, 이 방법으로 살을 뺐다. 물론 양이 적다. 간식도 포함한 6끼”라며 여러 번 나눠 먹는 방법을 택했다고 밝혔다.
사실 소식은 극도의 허기를 방지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
공복 상태로 3시간 이상을 보내면 우리 몸은 자연히 혈당이 떨어지기 시작한다.
이후 4시간이 지나면 우리 몸은 이미 이전에 먹은 식사를 완전히 소화한 상태에 접어들고 5시간을 넘으면 혈당치가 급격히 떨어진다.
결국 지나친 공복 상태는 자칫 과식이나 폭식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샤를리즈 테론은 조금씩 잘게 쪼개 먹는 방식으로 3~4시간에 한 번씩 식사를 하는 방법을 효과적으로 실천했다.
또 그는 많은 다이어터들이 기피하는 ‘탄수화물’을 거리낌 없이 택했다.
탄수화물을 완전히 끊는 것은 수분이 빠져나가 체중감량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에너지의 주 원료이므로, 장기간 지속하긴 어려운 방법이다.
샤를리즈 테론 역시 탄수화물을 줄였다.
하지만 완전히 끊은 것은 아니었다.
“아침 식사는 무조건 탄수화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거기에 비타민C를 충분히 섭취한 식단을 꾸렸다.
샤를리즈테론은 최근 영화 ‘롱 샷’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