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김우림이 남편 정겨운을 위한 밸런타인데이 이벤트를 준비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만 원으로 캠퍼스 데이트를 즐기는 정겨운-김우림 부부의 풋풋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지난 2017년에 결혼을 올린 정겨운-김우림은 올해 2년 차 부부이다.
피아노를 전공한 김우림은 빈 강의실에서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로 정겨운을 맞이했다. 애정이 듬뿍 들어간 이벤트는 미리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한 선물이었다.
아내의 이벤트를 본 김숙은 “아내가 연주를 하니깐 좋네“라며 감탄을 연발. 다른 패널들도 맞장구를 치며 부러워했다. 연주가 끝나고 정겨운은 콧소리를 내며 “진짜 놀랬잖아”라며 말을 했고 김구라는 “저 때는 본인 목소리로 하지”라며 한 마디를 했다.
이어 김우림은 정겨운에게 선물을 준비했다며 눈을 감아보라고 했다. 그가 꺼낸 것은 직접 만든 수제 초콜릿이 었다.
김구라는 놀란 목소리로 정겨운이 항상 곁에 있는데 언제 만들었데라며 말을 하자 정겨운은 미소를 먹음은 채 친정어머니 집에서 직접 만들었다고 자랑했다.
초콜릿을 받은 정겨운의 눈에는 눈물이 그렁그렁 맺쳤고 아내를 향해 뽀뽀와 허그를 하는 등 계속해서 애정을 표현을 했다. 또한 그 모습을 본 신성우는 “강의실에서는 저러시면 안 됩니다”라고 말하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정겨운을 위한 김우림의 피아노 이벤트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한편, 정겨운과 김우림은 10살 차이의 연상연하 부부다.
현재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이며 매 회마다 달달하고 애정이 듬뿍 담긴 생활을 공개.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정겨운-김우림 부부의 일상이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은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는 예능 프로그램.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SBS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