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바이오틱스, 장 건강-다이어트 효능-섭취방법은-부작용은?…변비 예방에 탁월

(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프리바이오틱스가 이목을 끈다.

프리바이오틱스는 장 건강과 면역력을 증진하는 장내 유산균으로 장내 유익균을 증가시키고 살을 찌우는 유해균 활동을 억제하는 등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유산균을 보호해 장까지 도달하는 데 효능이 있어 배변 활동이 원활해지고 몸속 노폐물을 배출하는 디톡스 작용을 한다.

프리바이오틱스는 소화불량, 장내 가스를 비롯한 대부분의 소화기 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다.

프리바이오틱스가 다량 함류된 음식으로는 김치, 치즈, 야쿠르드, 된장 등이 있다.

또한 최근에는 프리바이오틱스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출시된 분말 형태의 보충제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하지만 프리바이오틱스를 과다 섭취 시 부작용으로 가스증가와 복부팽만감, 설사 등을 유발한다.

때문에 프리바이오틱스는 하루에 3~8g 정도 적절하게 조절해서 먹는 것이 좋다.

과거 방송 JTBC ‘TV정보쇼 알짜왕’에서 소개된 프리바이오틱스는 장내 유익균이 증가하면 단쇄지방산이 생성되는데, 이는 장 연동 운동을 자극해 변의 수분 증가를 유발한다. 때문에 장 건강을 돕고 변비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전달했다.

프리바이오틱스는 우리 몸을 살찌게 하는 뚱보 균을 물리치도록 돕는다. 장 속 유익균의 먹이가 됨으로서 유익균과 유해균의 비율을 건강에 유리하도록 바꾸는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