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김어준의 뉴스공장’ 짐 로저스, “아베 총리, 북미정상회담 결렬 위해 뭐든지 했을 것”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병훈 기자] 7일 ‘김어준의 뉴스공장’에는 세계적인 투자자 짐 로저스가 출연했다.

짐 로저스는 지난 12월 금강산 리조트를 보유한 아난티의 사외이사로 선임돼 큰 화제를 낳았다.

짐 로저스는 북미정상회담 결렬이 안타깝지만 더 좋은 소식이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코언 청문회나 미국의 국내 정치 상황을 결렬 요인으로 보지는 않았다. 오히려 하노이의 좋은 소식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했을 것으로 분석했다.

일본의 집요한 방해가 있었다는 지적에는 동의했다.

작년에 미국의 최대 공물 업체가 비밀리에 북한을 접촉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짐 로저스는 세계적으로 흥분되는 북한 투자 시장에서 일본은 경쟁에서 밀리는 중이라며 아베 총리 입장에서는 결렬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뭐든 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현재 일본은 인구가 줄고 부채가 급증하면서 재앙을 맞는 중이라며 자신이 일본 아이라면 떠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유튜브 tbs TV ‘김어준의 뉴스공장’ 방송 캡처
유튜브 tbs TV ‘김어준의 뉴스공장’ 방송 캡처

짐 로저스는 북미정상회담 결렬로 기뻐하는 한국인들에 대해서 스스로 운명을 결정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반도가 5천 년 동안 지탱하면서 미군이 한국에 주둔한 지는 70년뿐이라며 언제까지 미국이 원하는 대로 살 것이냐는 충고도 남겼다.

김정은 위원장에 대해서는 자유 경제지구, 스키 리조트, 스포츠 행사, 영화제 등을 만들 정도로 놀라운 변화를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짐 로저스는 국방에 쓰이는 엄청난 예산을 케이팝이나 클럽에 쓰면 더 이로울 것이라는 농담도 남겨 웃음을 주기도 했다.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매주 평일 오전 7시 6분에 방송된다.


추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