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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431회, 해외극한알바 두 번째 이야기 담겨…“알바 끝낸 멤버들에게 주어진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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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무한도전’ 431회가 방영을 앞두고 있다.

2015년 6월 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431회는 해외극한알바 2부를 다루고 있다.

무한도전 10주년 대기획 중 하나로, 당초에는 10주년 기념 포상휴가로 알려져 있었다.

이에 앞서 멤버들이 세계 최초 맨 몸으로 A380 항공기를 끄는 것에 도전했었다. 제작진은 이 도전에 성공할 경우 포상휴가를 보내주겠다고 공언했다.

이에 성공한 멤버들은 방콕으로 향했지만, 알바를 하기 위해 각지로 흩어져야 했다.

유재석과 광희는 인도로 이동해 빨래터에서 300벌 분량의 빨래를 진행했다.

‘무한도전’ 홈페이지
‘무한도전’ 홈페이지

박명수와 정준하는 케냐 나이로비로 이동해 아기 코끼리 돌보기에 나섰다.

길라이를 돌본 박명수는 서툰 모습을 보였지만, 도토를 돌본 정준하는 상당히 감동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 ‘도토 아빠’라는 기믹이 생겼을 정도.

정형돈과 하하는 당초 잔도공에 도전할 예정이었으나, 너무 위험해 가마꾼 알바를 진행했다.

특히나 가마를 한 번도 타보지 못한 가마꾼들을 직접 끌고 산에 오르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감동을 전했다.

이후 멤버들은 다시 방콕에 모여 마사지를 받고 정말로 휴식을 취했다.

2005년 4월 23일 첫 방송을 시작했던 MBC ‘무한도전’은 지난해 3월 31일을 마지막으로 시즌 1을 마무리했다.

당초 시즌 2가 제작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끊임없이 나왔지만, 지난달 김태호 PD가 직접적으로 아직까지 계획이 없다고 밝히면서 제작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무한도전’ 431회는 7일 오전 7시 6분과 오후 3시 5분 스카이드라마(SkyDrama)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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