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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 라슨, 영화 개봉에 네티즌 관심 집중…“에밀리 블런트와의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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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브리 라슨이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려 주목받는다.

그가 주연을 맡은 영화 ‘캡틴 마블’이 지난 6일 개봉하면서 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1989년생으로 만 30세가 되는 브리 라슨은 1998년부터 단역으로 출연하면서 배우로서 활동했다.

각종 TV 시리즈와 영화서 조금씩 출연을 늘려가던 그는 2005년 앨범 ‘She Said’를 발표하면서 가수로도 활동 범위를 넓혔다.

그가 본격적으로 얼굴을 드러낸 건 에드가 라이트 감독의 2010년 영화 ‘스콧 필그림 vs 더 월드’다.

브리 라슨 인스타그램
브리 라슨 인스타그램

엔비 아담스 역을 맡아 열연한 그는 ‘21 점프 스트리트’서 몰리 트레이시로 활약하며 조연급으로 성장했다.

2015년 영화 ‘룸’에서 조이 뉴섬 역을 맡으며 주연으로 나선 그는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면서 인지도가 크게 올라갔다.

이후 ‘프리 파이어’, ‘콩 : 스컬 아일랜드’ 등에 출연한 그는 2017년 ‘유니콘 스토어’를 연출하면서 감독으로도 데뷔하게 됐다.

다만 작품의 평가는 엇갈리는 편이다.

‘캡틴 마블’서 캡틴 마블(캐럴 댄버스) 역으로 히어로 무비에 첫 발을 디딘 브리 라슨이지만, 수많은 팬들은 다른 배우가 더 배역에 어울린다고 불만을 쏟아냈다.

에밀리 블런트(왼쪽) / 존 크라신스키 인스타그램
에밀리 블런트(왼쪽) / 존 크라신스키 인스타그램

그 다른 배우는 바로 에밀리 블런트. 에밀리 블런트는 본래 블랙 위도우로 캐스팅될 뻔했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그가 스케줄 문제로 이를 거절해 스칼렛 요한슨이 해당 배역을 꿰차게 됐다.

캡틴 마블의 경우 원작의 이미지와 잘 맞는데다, ‘엣지 오브 투모로우’서 리타 역으로 강인한 전사의 모습을 그려냈기 때문에 많은 팬들이 그의 캐스팅을 바라고 있었다.

루머에 따르면 마블이 그에게 캡틴 마블 역을 제안했다고 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어떠한 제안도 오지 않았다고. 게다가 에밀리 블런트는 이미 ‘메리 포핀스 리턴즈’에 캐스팅된 상황이라 스케줄을 조정할 수 없었다.

한편, 브리 라슨은 4월 개봉할 ‘어벤져스 : 엔드게임’서도 같은 배역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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