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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보스’ 임상아, 1996년 노래 ‘뮤지컬’로 데뷔…‘3년 만에 돌연 연예계 은퇴 후 뉴욕으로 간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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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문제적보스’에 임상아가 출연해 화제가 됐다.

임상아는 1996년 1집 앨범 [뮤지컬]로 데뷔했다.

그는 앨범 1집 ‘뮤지컬’, 2집 ‘The Day’, 3집 ‘부메랑’을 발매했다.

또한 ‘야망의 불꽃’, ‘남자 대탐험’, ‘형제의 강’, ‘마음이 고와야지’ 등에 출연 한 바 있다.

그는 SBS 연기대상 신인 여자연기상 등을 받으며 가수이자 배우로서 활동을 해오다 데뷔 3년 만인 1998년에 돌연 연예계를 은퇴했다.

임상아가 뉴욕으로 간 이유에 대해 온갖 추측이 난무 했지만 그는 당시 일의 노예가 된 것 같아 뉴욕으로 떠났다고 고백했다.

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파슨스 디자인 스쿨에 입학했으며 마케팅과 디자인 과정을 수료했다.

또한, 유명 잡지가 인턴으로 근무하기도 했다. 그는 힘들기로 유명한 스타일리스트의 어시스던트도 했다.

그렇게 그는 2006년 자신만의 핸드백 브랜드 ‘Sang-a’를 론칭하며 전 세계 20개국으로 수출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

그는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이혼고백을 하기도 했다.

이혼 이유에 대해 그는 “현지인과 결혼해 영어도 빨리 늘고 도움도 받았을 거라고 생각하겠지만 아니었다. 많은 위로가 필요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지난 2014년 10년간의 결혼생활을 정리했다.

그의 전 남편은 미국인이며 재즈 기타리스트 출신의 음반 프로듀서로 가수 겸 탤런트로 활동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미국 내에서 상당한 재력가로 전해졌다.

임상아가 출연한 예능 ‘문제적 보스’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tvN에서 방송된다.

‘문제적 보스’는 연예인 CEO와 회사에 소속된 직장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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