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배우 안우연이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매력을 발산했다.
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주연 즈음에’ 특집으로 안우연이 출연했다.
‘라디오스타’가 첫 예능 토크쇼 출연인 안우연은 신기한 ‘코 피리’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자신의 코를 이용해 도레미파솔라시도는 물론, 다양한 곡을 소화했다.
극중 배역에 심하게 몰입한다는 그는 한 드라마에서 외계인을 믿는 캐릭터로 인해 ‘외계인은 있어’를 외쳐 안산을 뒤흔들어놨다고 전해 엉뚱한 면모를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안우연은 자신이 평소 유승호와 웃는 모습이 닮았다는 소리를 듣는다며 즉석에서 이를 재연했다.
또한 김상중과 이선균 성대모사까지 제대로 선보이며 개인기 자판기에 등극했다.
안우연은 2015년 웹드라마 ‘연금술사’로 데뷔한 배우다.
안우연은 ‘아이가 다섯’, ‘힘쎈여자 도봉순’, ‘써클 : 이어진 두 세계’, ‘청춘시대2’, ‘식샤를 합시다3’ 등 최근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주목받았다.
그는 27일 첫 방송 예정인 MBC ‘더 뱅커’에 서보걸 역으로 출연한다.
서울예술대학교 연기과를 졸업한 안우연의 나이는 1991년생으로, 올해 29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