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디즈니랜드 직원들의 행동 지침이 전해졌다.
6일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뇌섹시대’에 스며들기 위한 상식 아웃사이더들의 고군분투가 그려졌다.
이날 두 번째 퀴즈는 디즈니랜드 직원들이 하면 해고를 당하는 행동이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이었다.
정답은 SNS에 디즈니 직원임을 밝히는 것이다. 이러한 방침은 디즈니의 캐릭터들이 순수한 캐릭터로 남아야 한다는 기업 이념 때문에 생겼다고 한다. “그 술주정뱅이가 디즈니랜드에서 일하는 미키마우스였대”라는 둥의 안 좋은 소문이 나면 안 되기 때문이다.
그 밖에도 손님의 질문에 ‘모른다’는 대답을 하면 안 된다고, 무언가를 가리킬 때 마법의 세계에 있다는 느낌을 주기 위해 꼭 두 손가락으로 사용하는 ‘디즈니 포인트’를 엄수해야 하는 등 엄격한 직원규율이 있다고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KBS2 집단지성 지식토크쇼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3/06 23:3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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