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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율희, 늦둥이 동생에 호된 교육…최민환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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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6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늦둥이 동생 민재를 위해 일일 과외선생님으로 변신한 율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통 큰 입학 선물과 함께 집에서 즐겁게 놀자는 약속을 한 최민환. 

하지만 막상 들어선 집 안에서는 싸늘한 기운이 흘렀다.

금이야 옥이야 키운 민재는 여전히 율희 눈에는 부족해 보이기만 하고 쉴 틈 없이 쏟아지는 공부 트레이닝에 민재는 혼이 쏙 빠진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캡처

최민환은 옆에서 짱이를 안고 “엄마 너무 무섭다. 아빠 군대 가면 너 어떻게 하냐”라고 말했다.

급기야 민재는 어려운 문제에 받아쓰기를 0점 받고 눈물까지 뚝뚝 흘렸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매주 수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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