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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한혜진 결별 소식에 누리꾼 반응은?…'빈 자리는 누가 채우나', '각자 행복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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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전현무와 한혜진이 공식적으로 결별을 알려 왔다.

전현무 소속사 SM C&C는 금일 두 사람이 좋은 동료로 돌아가기로 했다며, 출연 중이었던 '나 혼자 산다'는 8일(금) 방송 이후 잠시 휴식을 갖게 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인연이 깊어진 방송이 '나 혼자 산다'였고 함께 출연하는 프로그램이다보니 결별 소식을 알린 후 방송에서 서로 얼굴을 보는 것은 아무래도 시청자들의 방송 집중에 불편함을 줄 수 있다는 판단으로 보인다.

두 사람은 키 차이에도 불구하고 잘 어울리는 한쌍으로 받아 들여져 많은 시청자들에게도 좋은 커플로 생각되고 있었기에, 두 사람의 결별 소식에 아쉬움을 느끼는 시청자들도 꽤나 많을 것으로 보인다.

웨딩 화보를 찍던 장면 / '나 혼자 산다' 캡쳐
웨딩 화보를 찍던 장면 / '나 혼자 산다' 캡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결혼까지 응원했는데, 각자 행복하길', '나 혼자 산다 전현무 한혜진 커플 보는 재미로 시청했는데 아쉽네요', '나 혼자 산다 꾸준히 보는 사람이라 눈에 보이더라구요. 티가 많이 났어요'라는 반응까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둘 다 하차하는거냐, 빈자리는 누가 채우나' 등 걱정하는 분위기다.

'나 혼자 산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전현무 한혜진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나 혼자 산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전현무 한혜진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한동안 결별설이 돌면서 많은 관심을 보였던 바, 누리꾼들은 둘 모두 각자 행복하길 기원했고, '둘 다 하차 반대, 일과 사랑은 별개'라는 반응도 눈에 띄었다.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두 사람 모두 각자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요청에 응해 당분간 두 사람의 빈 자리를 공석으로 둔 채 방송을 진행할 것이라 밝혔다.

1년 간의 공개 열애가 아쉽게도 결별로 끝나 많은 시청자들이 한동안 빈 자리를 쓸쓸하게 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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