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1’ 보다 유쾌한 에너지를 들고 온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 2’가 첫 방송을 앞두고 화제다.
시즌 1에서 게스트하우스 ‘와이키키’ 공동 CEO 겸 생계형 단역 배우 이준기 역을 맡아 존재감을 과시했던 배우 이이경이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2’로 돌아오면서 그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해복럭키!”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자신의 반려묘와 함께 있는 이이경의 모습은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지난 2012년 영화 ‘백야’로 데뷔한 이이경은 스크린관과 안방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 왔으며 지난 ‘학교 2013’에서는 승리고 2학년 2반의 실세인 오정호의 오른팔 이이경 역을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으며 인기리에 종영한 ‘별에서 온 그대’에서는 이재경(신성록)의 비서 역을 맡으며 완벽한 연기를 선보였다.
최근에는 의문의 아이, 의문의 사건과 마주한 한 여자가 시(詩)를 단서로 진실을 추적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에서 죄는 반드시 법의 테두리 안에서 심판받아야 한다고 생각. 묵직한 한방이 있는 강력계 형사 강지헌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18년 방송된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1’에 출연해 존재감을 과시했던 이이경 시즌 2에도 출연을 확정 지으며 화제를 모았다. 그가 출연하는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2’는 망할 위기에 처한 게스트하우스 와이키키에서 펼치는 청춘 드라마다.
드라마에는 ‘백일의 낭군님’에서 한성부 참군 정에윤 역을 맡아 활약했던 김선호, ‘황금빛 내 인생’에서 주인공 지안(신혜선)의 남동생 서지호 역을 맡은 신현수, ‘위대한 유혹자’에서 명정 병원 외동딸 최수지 역의 문가영, 가수에서 배우로 전향해 영화 ‘부산행’에서 진희 역을 맡았던 안소희, 드라마다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던 김예원이 출연한다.
지난달 26일 드라마 티저를 공개해 기대감을 높인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2’는 오는 3월 2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