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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교실' 김향기(kim Hyang Gi), 고현정 향한 ‘첫 구테타’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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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황누리 기자) 드라마 '여왕의 교실' 김향기가 고현정에게 대항하며 펼친 첫 번째 데타가 결국 무산됐다.


지난 6월 19일 방송된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여왕의 교실(극본 김원석 김은희, 연출 이동윤, 제작 MBC IOK미디어)' 3회에서는 '심하나(김향기 분)'가 '은보미(서신애 분)'를 차별하는 '마여진 선생(고현정 분)'에게 맞서 반 친구들과 함께 쿠데타를 계획했지만 결국 배신을 당하는 장면이 담겨져 안타깝게 만들었다.

▲ 김향기(kim Hyang Gi) / 해당 영상 캡처


이날 방송에서 극중 '하나'는 반에서 은따로 지내는 '보미'의 모습을 목격한 후 먼저 손을 내밀고 친구가 되자고 제안해 '보미'를 감동케 만들었다. 이후 '하나'와 '동구(천보근 분)'는 '마선생'의 독설로부터 '보미'를 지켜주기 위해 같이 춤연습을 하는 등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


이어 '하나'는 학교축제 때 보여줄 무용을 완벽히 해냈음에도 '보미'를 차별하는 '마선생'의 독설에 분노해 "우리 축제 무대에 전부 나가지 말자. 이건 뭔가 잘못된 거야. 열심히 한 친구 따시키고 우리끼리 나가서 '마녀쌤' 꼭두각시처럼 춤추는 거 진심으로 다들 하고 싶어?"고 같은 반 친구들에게 동의를 구했다. 이에 반 친구들 모두 축제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막상 축제 당일 "그동안 연습한 거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해. 강당으로 신속히 이동해"라는 '마선생'의 말에 반 친구들은 '하나'를 외면하고 강당으로 향했다. '마선생'은 "쿠데타...다른 친구들은 그럴 맘이 없어 보이는데?"는 말과 함께 '하나'를 향해 싸늘한 눈빛을 보냈다.


'하나'는 자신의 만화 캐릭터가 그려진 '보미'의 스케치북이 교실에 떨어져있는 것을 발견한 순간 눈물을 쏟아냈다. 갑작스럽게 자신을 배신한 '보미'와 친구들의 모습에 상처받은 마음을 드러냈다. 6학년 3반 아이들과 함께 위풍당당 강당으로 향하는 '마선생'의 모습에 '하나'가 서러운 눈물을 쏟아냈다. 이에 앞으로의 펼쳐질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를 예고했다.


한편 '여왕의 교실'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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