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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거:유관순 이야기’, 개봉 2주차에도 식지 않는 인기…박스오피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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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영화 ‘항거:유관순 이야기’ 개봉 2주차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기록 중이다. 

이에 언론과 관객들의 극찬이 담긴 리뷰와 유관순으로 분해 열연을 펼친 고아성의 진심 어린 소감이 담긴 감동 포스터를 공개됐다. 

앞서 영화는 개봉 첫날 10만여 명의 관객을 기록하며 흥행 질주를 시작한 영화 ‘항거:유관순 이야기’가 3.1 만세운동 100주년을 맞은 어제 3월 1일(금) 하루 관객수 260,704명을 쓸어 담으며 전체 상영 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3.1 운동 100주년 기념일인 3월 1일(금) 하루 동안 260,70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함과 동시 누적 관객수 445,686명을 돌파하며 흥행 질주에 가속도를 붙였다.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번 공개된 포스터는 어두운 서대문 감옥 안에서도 한 줄기 빛을 바라보며 미소짓고 있는 유관순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는 일제의 고문과 핍박을 받던 상황 속에서도 한 줄기 희망을 놓치지 않았던 유관순의 자유와 해방을 향한 꿈을 느낄 수 있게 하여 먹먹한 울림을 선사한다. 

특히 포스터 가장 상단에 위치한 고아승의 “유관순, 죽음보다 삼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라는 소감은 독립운동가 이전에 열일곱 소녀였던 유관순이란 위안을 보통의 인물로 표현해내기 위해 노력했던 고아성의 진심이 느껴져 감동을 선사한다. 

‘항거:유관순 이야기’는 1919년 3월 1일 서울 종로에서 시작된 만세운동 이후, 고향 충청남도 병천에서 ‘아우내 장터 만세운동’을 주도한 유관순이 서대문 감옥에 갇힌 후 1년여의 이야기를 담았다.

관객들의 뜨거운 지지 속에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대한민국 필람무비로 자리 잡고 있는 영화 ‘항거:유관순 이야기’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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