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박신혜가 파리에서 근황을 전했다.
최근 박신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신혜는 지난 3일 파리에서 열린 발렌티노 프레타포르테 2019.20 가을/겨울 컬렉션에 한국 대표로 참석한 모습이다.
그는 상큼한 단발머리와 해당 브랜드 의상도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박신혜는 2019년 봄/여름 컬렉션의 플리츠 디테일이 돋보이는 의상을 선택했다.
이 플리츠 기법은 발렌티노만의 특별한 방식을 통해 제작되며 여러 소재에 접목되었다.
박신혜가 착용한 탑과 스커트는 실크 소재 위에 섬세한 플리츠 디테일이 더해져 발렌티노의 볼륨감과 우아한 실루엣을 완성한다.
또한, 스커트와 같은 톤의 벨트는 발렌티노의 헤리티지가 느껴지는 ‘고 로고(GO LOGO)’가 앤티크한 브라스 소재로 장식적인 요소가 돋보인다.
특히 패션쇼 후 발렌티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피엘파올로 피춀리’를 백스테이지에서 만나 이번 프레타포르테 2019.20 가을/겨울 컬렉션에 대한 축하와 찬사를 전했다.
박신혜는 현재 영화 ‘콜’을 촬영하고 있다.
‘콜’은 서로 다른 시간에 살고 있는 두 여자가 한 통의 전화로 연결되며 벌어지는 이야기. 극 중 박신혜는 현재를 살고 있는 여자 서연을 맡아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