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롬, 숏컷→긴생머리 파격 변신…“나는 김충동”

(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모델 출신 방송인 김새롬이 파격 변신을 알렸다.

6일 오후 김새롬은 자신의 SNS에 “단발머리한지 벌써 3년째. 긴머리였을땐 어땠었나 뒤적거리다가, 안녕, 나는 김충동. 이런! 충동 신이 또 와버렸다(나는 서울시 강남구 ‘충동’에 사는가봉가) 그래서 내일 또 즉흥적으로 익스텐션 예약을 해버렸지 뭐에요 그래서 여러분한테 뭘 좀 물어보려구요, 데헷 지금 제 머리에서 붙임머리 무슨색으로 하는게 좋을까요 음 제 머리 염색은 안할거구요 가슴정도 길이까지 색깔있는 머리카락을 붙일거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티셔츠 한 장을 걸친 채 촬영에 집중한 김새롬의 모습이 담겨있다. 숏컷에서 긴생머리로 파격 변신한 김새롬은 청순한 매력을 뽐내며 미소를 머금고 있다. 특히 시선을 사로잡는 하의실종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색있는 브릿지 여러 컬러 해도 예쁠 것 같아요. 뭔들”, “퍼플이나 핑크 너무 예쁠 듯요”, “언니 긴머리는 블랙이 진리”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2004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한 김새롬은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의 눈도장을 받았다. 2년 뒤 MBC 방송연예대상 쇼버라이어티부문에서 여자신인상을 수상했으며, 드라마, CF, 도서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2015년에는 셰프 이찬오와 열애 4개월 만에 결혼했으나 성격 차이로 1년4개월 만에 이혼을 알렸다. 

김새롬은 최근 채널A 플러스 뷰티 프로그램 ‘박시연의 멋 좀 아는 언니’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