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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영, 2019년 세 번째 스튜디오 라이브…소통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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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가수 박기영이 서울 마포구 ‘톤스튜디오’에서 2019년 세 번째 스튜디오 라이브를 개최한다. 

‘톤스튜디오’는 박기영뿐만 아니라 김창완 밴드, 하현우, 윤도현밴드, 이은미, 임형주, 잔나비 등의 녹음 스튜디오다. 2017년부터 매년 4월 열리는 스튜디오 라이브는 ‘뮤지션들이 연습하고 녹음하는 과정에 팬들이 함께 한다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공연이다.

녹음실이라는 공간의 효과를 극대화한 현장의 모든 사운드는, 정밀한 마이킹을 통해 받아지고 선별돼 라이브 음원과 앨범, LP로 발매된다. 관객들이 보내준 사연으로 만들어진 스튜디오 라이브의 꽃 ‘싱 포 유(sing for you)’ 는 팬들의 이야기가 한 곡의 노래로 발표되는 특별한 순간이다. ‘싱 포 유’를 통해 그동안 ‘안아줘 안아줘’, ‘거짓말’, ‘작은 사람’, ‘취준생’, ‘상처받지마’, ‘고백’이 싱글과 정규 앨범으로 발표됐고 ‘그날들’, ‘2015년 늦가을’은 라이브 실황 앨범에 담기는 등 팬들의 이야기가 세상의 빛을 본 동시에 많은 공감을 얻었다. 

관객과 긴밀하게 소통하는 박기영의 특별한 브랜드 공연 스튜디오 라이브는 뮤지션과 관객 모두 헤드폰을 착용한다. PA가 없는 공연을 국내 최초로 시도한 공연으로도 유명하다. 톤스튜디오의 엔지니어들이 매공연 한 곡 한 곡이 연주될 때마다 빠르고 세밀하게 믹스해 풍성하고 다채로운 녹음실 사운드를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스튜디오 라이브는 박기영과 학창시절부터 함께해온 박기영 밴드 드럼 김영준, 베이스 박영신이 참석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끌어올리고 있다. 

문라이트 퍼플 플레이

박기영의 소속사 문라이트 퍼플 플레이는 “스튜디오 라이브는 우리의 아픈 4월을 위해 기획되었다. 4월은 여러모로 참 힘든 달이다. 그런 힘든 순간들을 사랑하는 팬들과 함께하며 서로의 마음을 보듬고 이겨내기 위해 기획된 공연이다. 뮤지션이 가장 사랑하는 공간인 녹음실로 팬들을 초대해 함께 호흡을 나누고 것만으로도 서로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고 있고 우리는 그 성공적인 결과를 계속해서 지켜보았다”고 전했다.

박기영의 세 번째 스튜디오 라이브는 4월 6일, 13일, 20일, 27일 오후 7시 성산동 톤스튜디오에서 총 4회 열린다. 예매는 오늘(6일)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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