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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한혜진, 20년 간의 모델 인생 돌이켜보며 눌러왔던 속마음 공개

  • 이승주 기자
  • 승인 2019.03.06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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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주 기자] ‘나혼자산다’ 한혜진이 감춰온 속마음을 공개하며 눈물을 터뜨렸다.

지난 2일 재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 한혜진은 동료 김원경과 함께 20주년의 여행을 돌아보는 순간을 가졌다.

한혜진은 김원경에게 “다시 태어나도 모델을 할꺼냐”고 물으며 서로의 모델 인생을 돌이켜봤다.

MBC ‘나혼자산다’ 캡처

이어 한혜진은 “나는 할 줄 아는 기술이 없어서 크게 태어나서 다행이야”라고 말하며 20년간의 모델일이 쉽지 않았음을 알려줌과 동시에 뭉클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20주년 여행이 어땠냐”는 질문에 “모르겠다, 마음이 복잡했다,이런저런 생각이 나더라”고 말하며 북받친 감정을 드러냈다.

한혜진은 “눈물이 난다,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고 말하며 그동안 눌러놓은 감정과 눈물을 쏟아냈다.

MBC ‘나혼자산다’ 캡처

이어 “지난 20년간의 모델일을 돌이켜보면 마냥 행복하지가 않았다, 오롯이 즐겁지만은 않아서 나는 왜 행복하지 않을까? 나는 왜 이러지?”라고 말하며 외롭고 힘들었던 심정을 밝혔다.

또한 그는 모델 활동을 하면서 뜻대로 되지 않으면 스스로를 옥죄며 속상해했던 시절을 회상하며 눈물을 쏟아냈다.

한혜진은 “일 얘기를 하면 엄마가 정말 속상해 하신다, 그래서 늘 감정을 숨기고 일 얘기를 안하려고 노력했다”며 어머니에 대한 걱정과 남모르게 눌러왔던 감정을 드러냈다.

한혜진의 인터뷰를 본 박나래는 “우리는 보여지는 직업이라 너무 공감된다, 어떤 마음인지 안다”고 말하며 깊이 공감하고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날 한혜진의 눈물과 속마음은 패널들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울리게 했다.

시청자들 역시 “할 줄 아는 게 없어서 크게 태어나서 다행이다라는 말이 마음이 아프다”,“가진 게 많은 사람인 줄 알았는데 외로운 면을 봐서 같이 눈물이 났다”고 반응하며 한혜진의 짠한 아픔에 공감했다.

한편 MBC ‘나혼자산다’는 혼자 사는 연예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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