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우주소녀(WJSN) 루다가 스물세 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루다는 2016년 2월 ‘WOULD YOU LIKE?’으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상큼함으로 무장한 그는 신인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넘치는 끼로 무대를 꽉 채우며 눈길을 끌었다.
우주소녀에 가장 늦게 합류해 연습생 기간이 가장 짧은 그지만 실력과 무대 장악력만큼은 여타 멤버에게 뒤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소녀시대(SNSD) 태연의 닮음 꼴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자그마한 체구에 넘치는 팬 조련 실력이 닮았다고.
이를 증명하듯 루다는 눈이 오면 셀카로 팬(우정)들을 찾아와 모든 우정들은 손꼽아 눈을 기다리고 있다는 후문이다.
최근 콘서트에서는 청순함부터 섹시함까지, 루다의 매력을 가득 담은 ‘Secret Box’를 오픈하며 모든 팬들을 매료시켰다.
그의 스물세 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의미로 우주소녀(WJSN) 루다가 걸어온 발자취를 모아봤다.
#두 번째 미니 앨범 ‘THE SECRET’ 쇼케이스
#뮤직뱅크 리허설
#2017 SICAF 홍보대사 위촉식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제 7회 졸업식’
#네 번째 미니앨범 ‘Dream your dream’ 쇼케이스
#tvN ‘방문교사’ 제작발표회
#U+아이돌 Live 런칭 콘서트
#미니앨범 ‘우주 스테이(WJ STAY?)’ 컴백 쇼케이스
우주소녀(WJSN)는 ‘부탁해(SAVE ME, SAVE YOU)’로 첫 1위를 하는 쾌거를 이뤘다.
데뷔 후 950일만에 이룬 1위라 의미는 남달랐다.
당시 그들은 퇴근길에서 팬에게 하트를 날리며 넘치는 팬 사랑을 표현해 모두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또한 지난 2일부터 3일, 이틀간 우주소녀는 단독 콘서트 ‘Would you stay♥-Secret Box’를 개최해 팬들과 행복한 만남을 가졌다.
눈물을 흘리며 마지막 클로징 멘트를 하는 그들을 보며 팬들 역시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앞으로 우주소녀가 보여줄 무한한 매력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