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유표 기자) 레이디 제인의 털털한 면모가 화제다.
최근 레이디제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반신욕하니 개운 역시 집이 최고라네 #집순이 #소파붙박이”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그는 침대에 누워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동글동글해요”, “귀여워 죽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최근 그는 MBC 에브리원의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솔직한 입담을 과시하기도 했다.
그는 방송에서 “‘홍대 여신’ 이라는 이미지 안에서는 나름 잘 나간다 생각했었는데, 더 큰 연예계로 나와 보니 나보다 잘난 분들이 너무 많았다”라며 고민했던 지난날을 회상했다.
레이디제인은 소속사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방송활동을 했던 경험을 털어 놓았다.
그는 “매니저가 일을 그만 뒀었다. 대표님이 직접 매니저를 해주셨다”고 밝혔다.
또 “차에 주유하려고 따님 저금통을 가져 오셨다. 그걸 보니까 눈물이 날 뻔 했다”라고 말했다.
이윽고 “그래서 남은 방송 하나만 녹화하고 잘 안되면 접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 녹화가 라디오스타였다”라고 전했다.
MC들은 “그 방송이 터져서 위기를 극복한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레이디제인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중이다.
그의 나이는 1984년생으로, 올해 36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