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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 라슨, ‘인성-페미-스탠리 모욕’ 논란 휩싸여… ‘누리꾼들 궁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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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유표 기자) ‘마블’ 브리 라슨의 논란이 이슈다.

브리 라슨은 최근 마블 스튜디오의 여성 히어로 작품에서 주인공을 맡은 바 있다.

그는 캐스팅 이후 끝없는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자신이 출연한 여성 히어로 작품을 ‘거대한 페미니즘 영화의 일부’라고 해석한다는 인터뷰 때문에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됐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최근 헐리우드 영화계의 ‘젠더’ 평등 열풍에 편승해 스스로 페미니스트임을 어필하려는 배우 및 관계자들이 지지를 받고 있는 경향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괜히 관심 받으려고 페미니스트인 척 하는 건가” 등 날선 반응이 나오고 있기도 하다.

또 마블 코믹스 명예회장이었던 스탠 리의 죽음 후 그를 추모하는 글을 올렸는데, 삐딱한 포즈에 한 손에는 칵테일 잔을 들고 신발과 가방 등 스탠 리와는 전혀 관계가 없는 사진을 올려 비난을 받았다.

당시 해외 네티즌들조차 “그게 사람을 추모하는 포즈냐”, “옷 신발 가방 자랑하려고 올렸느냐”는 비난을 퍼부었다.

브리라슨 인스타그램

브리라슨은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살이다.

그는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룸’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였다.

데뷔 후 그는 크게 대중적이지 않은 영화에 출연하며 주로 조연이나 주연을 맡아왔다. 

그러나 미국 여성 납치 감금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룸’을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작품은 저예산 영화지만 그의 연기는 평단과 관객에게 엄청난 찬사를 받았다.

이 영화에서의 연기로 브리 라슨은 주목 받는 배우로 떠오르게 된다.

브리 라슨은 2017년 인디 코미디 영화 ‘유니콘 스토어(Unicorn Store)’로 감독 데뷔를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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