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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는 별책부록’ 정유진, 꼬질꼬질 한 모습에 눈길…“좀비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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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로맨스는 별책부록’ 정유진이 촬영 중 쉬는 시간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정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좀비해린”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침대에 앉아 휴대폰을 바라보고 있는 정유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정유진의 꼬질꼬질한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1989년 생인 정유진은 올해 나이 31세다.

그는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처음이라서’, ‘무림학교’ 등에 출연해 눈도장을 찍었다.

현재 정유진은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에서 송해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정유진 인스타그램
정유진 인스타그램

지난 3일 방송된 ‘로맨스는 별책부록’ 12회에서는 강단이(이나영)와 차은호(이종석)가 달콤한 첫 데이트로 설렘을 자아냈다. 

하지만 행복도 잠시 위기감이 고조됐다. 강단이가 학력과 스펙을 삭제하고 ‘겨루’에 입사한 사실을 알게 된 고유선(김유미)이 차은호에게 해고를 지시한 것. 

더불어 차은호가 ‘4월 23일’이라는 지서준(위하준)과 강병준 작가의 연결고리까지 눈치채며 세상에서 사라진 대작가 강병준과 관련된 비밀이 한 꺼풀 더 베일을 벗었다. 

이날 방송 시청률은 5.2%를 기록했다.

앞으로 종영까지 4화만을 남겨놓은 ‘로맨스는 별책부록’에서는 어렵게 다시 찾아온 사랑과 새로운 인생 2막 앞에 닥친 위기를 강단이가 어떻게 헤쳐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는 책을 만들어 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이종석, 이나영, 위하준, 오의식 등이 출연 중이다. 

드라마는 매주 토, 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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