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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4’ 박유나, 조병규♥김보라 커플 이야기부터 차은우와의 인연·댄스까지…‘솔직한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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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박유나의 매력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1일 박유나는 KBS2 ‘해피투게더4’ (이하 ‘해투4’)에 출연했다.

KBS2 ‘해피투게더4’ 방송 캡처
KBS2 ‘해피투게더4’ 방송 캡처

이날 박유나 ‘스카이캐슬’로 커플이 된 동료 배우 김보라, 조병규의 사이를 알고 있었냐는 질문을 받고 “그런 눈치가 없는 편이라 전혀 몰랐다”고 답했다.

하지만 푸껫으로 떠난 ‘스카이캐슬’의 포상휴가 이야기가 나오자 “둘이 자꾸 사라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유나는 아스트로 차은우와의 데뷔 전 인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KBS2 ‘해피투게더4’ 방송 캡처
KBS2 ‘해피투게더4’ 방송 캡처

지우고 싶은 흑역사로 고등학교 시절을 꼽은 박유나는 “‘도전! 골든벨’에 나갔었는데 차은우 옆자리에 앉았다”며 “고등학교 동창이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차은우랑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이란 드라마를 찍었는데 그게 이슈가 되면서 ‘도전! 골든벨’ 화면을 누가 올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박유나는 “그 전날에 라면을 먹고 자서 얼굴이 부어있는데 사람들이 ‘차은우가 더 예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유나는 “학창시절에도 차은우는 잘생긴 연습생으로 유명했다”고 덧붙였다.

KBS2 ‘해피투게더4’ 방송 캡처
KBS2 ‘해피투게더4’ 방송 캡처

또한 박유나는 ‘해투4’를 위해 특별한 개인기를 준비했다.

청하의 ‘벌써 12시’ 댄스를 선보인 것. 상당한 실력을 자랑하는 박유나의 춤은 감탄을 자아냈다. 

1997년생으로 올해 나이 22세인 박유나는 지난 2015년  KBS2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로 데뷔 후 드라마 ‘더 패키지’, ‘모두의 연애’,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스카이 캐슬’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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